일본 만화의 스토리 작가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keisiro&artSeqNo=253442&viewReply=1
(에도가와 케이시, 권가야 "푸른길"을 소개한 블로그)

'쿠지라이 라데크라는 필명으로 SEED와 Russian Roulette의 스토리를, 가츠사키 호쿠세이라는 이름으로 마스터 키튼의 스토리를, 그리고 필명을 숨기고 몬스터의 스토리를 쓴 에도가와 케이시 ― 이 이름도 필명에 불과합니다'

'마스터 키튼'과 '몬스터'의 스토리작가가 동일인물일 거라는 추측은 쉽게 할 수 있었다. '몬스터'는 단독 작품인 것처럼 나왔지만, 우라사와 나오키에게 그만큼의 유럽 지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진 않았으니까.
 

Monster 몬스터 특별판 1

비교적 최근에 나온 '일리어드'라는 만화의 Toshusai Garaku라는 스토리작가도 동일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갤러리 페이크'도.
 일리어드 8

'올드보이'의 스토리작가 츠치야 가론은 '스나이퍼'의 Yuho Hijikata와 동일인이라고 한다. 다시 츠치야 가론이란 이름으로 '쾌남아 사니와'라는 만화가 2권까지인가.. 나왔었는데... 그이후로 안나오고 있다.




그나저나 일본 만화의 스토리작가들은 왜그리 필명을 이랬다저랬다 바꾸는 걸까? 소설이 아닌 만화스토리를 쓰는게 부끄러워서? 만화에 있어 스타는 한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만 코이케 카즈오가 있지 않은가. '아이를 동반한 늑대', '슈라 유키히메', '크라잉 프리맨', '상처를 쫓는 자', 그리고....  기타등등... 






영화에서 시나리오의 비중은 40%정도라는 것이 일반적인 설이다. 그렇다면 만화에서 스토리작가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역시나 최소로 잡아도 40%, 어쩌면 60% 정도까지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스토리 작가를 꼭 밝혀주기를, 그리고 이름 좀 바꾸지 말기를... 그래야 다음 읽을 작품을 선택할 때 캄캄한 어둠이 조금이라도 걷힐 테니까.

by 대밋 | 2009/09/25 03:20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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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일단 서 at 2009/09/25 09:42
전 역시 스토리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가 반반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일러스트가 중요하다 생각햇지만, 데스노트 보고 그 생각을 완전히 접어버렸죠.
Commented by 그냥 궁금해서... at 2009/09/25 11:39
데스노트는 그림체도 뛰어납니다.

스토리도 굿이지만요.

그 스토리를 쓰신게, 전 개그 만화 작가였단게 안믿겨 질 정도로요
Commented by Saga at 2009/09/25 14:26
오히려 데스노트는 반대로 오바타 타케시의 공력이 없었더라면 살지 못했을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설명이 많고, 때로는 두 사람이서만 주절주절 대사를 주고받는 그런 상황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요. 이게 사실 만화로 바꿔놓으면 지루하기 짝이 없거든요. 만화가들이 굉장히 싫어합니다. 하지만 오바타 타케시이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Commented by 대밋 at 2009/09/25 20:50
동의합니다.
Commented at 2009/09/27 16: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h.w at 2009/09/27 22:04
hokusei katsusika는 2004년에 돌아가시고 있습니다.

edogawa keishi는 urasawa naoki의 담당 편집자인 nagasaki takashi의 만화원작 때의 펜네임(pen name)입니다.

monster에서는 uwasawa가 원작, 각본을 해 nagasaki는 작품의 서포트를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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